2013학년도 수능을 보기 전 마지막 주말 수업을 조금 전에 끝냈다.
먼 길을 달려온 2012년이다. 후회 없고, 여한 없고, 많은 도전과 성취를 이뤄냈지만
조금은 허탈하고 쓸쓸하다. 나에게 있어서 2012년의 연말이 이제 끝났다.
아이들의 행운과 축복을 빌고 덩그라니 텅 빈 학원을 다시 뒤돌아보며
마지막 전등 스위치를 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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